국민의힘 평택갑 당원협의회, 평택시 발전위해 시민사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국민의힘 평택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최호)는 지난 16일 시민사회재단과 시민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 최호 국민의 힘 평택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김영주 평택시의원, 소남영 평택시의원 및 국민의힘 평택갑 당원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상임대표는 “앞으로 정치계와 시민사회의 협치를 통해서 새로운 미래사회를 견인하는 게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해 최호 위원장님과 뜻을 같이 했다”면서 “평택 역사에 민간단체와 정치권이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협약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평택갑 당원협의회 최호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차원에서 오늘 협약식을 준비했다”며 “이번 협약은 평택 갑이 국민의 힘에서 전국 정당 당협 중에서 유일하게 시민단체와 정책 협의를 함께 하며 정치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과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 소남영 의원도 참석해 축하했다.

 

도·시의원들은 갑 지역 주민들의 민의를 경청하고 시의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시의회 차원의 역할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평택시민의 복지와 사회의식 성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 및 인권교육 관련 협력 및 지원, 기업기부문화•대학발전기금 시민양성 및 NGO기금 등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