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명사거리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설명회'개최

· 3월 7일 오후2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공연장에서 실시
· 국토교통부, 경기도, 광명시 등 관계기관 참석 하에 현장·온라인 동시 진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사거리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 개최일 및 장소는 3월 7일 오후 2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공연장이며, 사업추진현황 및 제도개선사항을 간략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도심공급주택총괄과,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 광명시 균형개발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유튜브)으로 동시 시청이 가능하도록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4일에 발표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노후 된 지역에서 주민이 동의하면 공공이 현물선납 및 현물보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정비사업과 비교하여 용적률, 용도지역 상향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가 있고 추진위 및 조합 구성, 관리처분절차가 없어 사업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열악한 지역에서 민간건설사가 주택사업 참여를 포기하는 등 민간의 주택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 원도심을 정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구역 일대는 2021년 10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1차 정책설명회(사업의 정책 설명) 및 2차 주민설명회(사업계획(안) 및 주민분담금 안내)를 거쳐 2022년 9월 예정지구로 지정되었다.

 

 현재 G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토지 등소유자 2/3 이상의 동의율이 확보되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지정 고시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주민설명회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되었으면 하고, 더 나아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과 공공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개발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