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흥선행복마을 주민거점공간(가능동 731-1) 3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아동정원 20명, 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10월 2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조성 등 항목에 대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위탁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는 관내 공동주택 129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규모 인원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크고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사항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상태 점검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주변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충전 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 대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적합한 방안을 자문하고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입주민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안전 점검을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11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2024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공동주택관리 업무종사자가 매년 4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관련 업무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차시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 관련 법규소개, 소방기구 사용법, 화재예방대책 및시설물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운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전반에 대해 경각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일반생활·재활용·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 주말은(9.14 ~ 9.15 ) 평소대로 대로변만 수거가 이루어지며, 연휴 중 생활 쓰레기 수거일은 9.16 하루로, 주민들은 9.15 과 9.18 이틀 동안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할 수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배출 가능일을 알 수 있도록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 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게시대 현수막 게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내내 시에서는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에서는 휴무일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긴급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4일간 환경미화원들이 가로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에 소재한 청평양수발전소는 1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층에게 추석맞이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백미 및 프리미엄 김 등의 이웃돕기 성품도 추가로 후원했다. 소승영 소장은 “추석을 맞아 가평읍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청평양수발전소가 가평읍 복장리에 있는 호명산에 터잡아 있는 만큼, 가평읍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에서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청평양수발전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여울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백미 30포대(10kg 들이)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태규 청평 여울시장상인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장상인회에서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 얼마 되지 않지만 지역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평 여울시장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사협 특화사업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2회차 사업을 실시했다. 지사협은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에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에 맞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가평크루즈 유람선 위에서 청평호반을 바라보며 즐거워했으며, 오후에는 베고니아 새정원을 관람하며 새들과 꽃, 나무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곳이 가평에 있어도 구경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가평읍 지사협 위원님들 도움으로 이렇게 직접 와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재풍 공동위원장은 “오늘 하루 동안만이라도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늘 이 시간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특화사업은 총 3회 진행되며 마지막 일정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9월 3째주 안에 관내 모든 접종 대상 소 1만1,000여 마리에 대해 긴급 접종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당초 10월말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경기도 안성, 이천 소재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접종 완료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백신접종반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럼피스킨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소규모(50두 이하) 사육농가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이 지원되고, 전업규모(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가평군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농가 사육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소에 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숙련된 수의사가 피하주사를 정확하게 실시해야 접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준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대한 가평군의 선제적 대응은 축산농가의 큰 호응과 함께 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백신접종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실시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11일 제57회 가평 군민의 날을 앞두고 ‘가평군민대상’ 수상자 7인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군청 관·과·소, 6개 읍·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7개 부문에서 10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은데 이어, 9일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명을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각 분야 수상자로는 '지역안정 부문'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재진압 및 예방, 물놀이 안전지킴이,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 등 지역 재난예방 구호활동에 힘써온 박명순 청평면의용소방대장이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매년 지역 인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은 물론 장학금·물품 기탁, 지역 가꾸기 활동 등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김나연 가평읍주민자치회위원이, '산업경제 부문'에는 LPG 유통시장 안정화 및 가스설비 개선 등에 노력해 온 박경남 우리에너지대표로 결정됐다. 또한 '환경보전 부문'에는 마을 청소 및 환경정화, 생태계교란 돼지풀 제거 활동 등 지역 환경보전에 힘써 온 천상만 상면 덕현리 이장이, '문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가 무단방치차량의 신속한 강제처리에 주력한다. 시는 시민중심의 교통편의 도시 구축을 위해 도로와 주차장, 타인의 토지 등에 정당한 사유없이 일정 기간 이상 방치된 차량을 적극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모두 772건의 무단방치차량을 적발했으며 이중 560건은 자진이동하도록 유도하고 212건은 견인 등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견인 보관 중인 149대를 강제폐차해 추가 세수 1,509만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무단방치차량 장기 보관으로 인해 번호판 도난 및 견인보관소 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장기 보관은 지양하고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10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도 1개월 이상 고정 주차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다른 장소로 견인하거나 강제처리할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공영주차장에 방치된 차량 35대에 대해서도 자진처리명령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미이행시 4분기 중 강제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의 신속한 강제처리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주차공간 확보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수산물 판매 도․소매상과 전통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및 기타 표시 대상 품목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위반 사항 확인을 통한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해당 품목을 취급하는 생산․유통․판매․가공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와 같은 표시 방법, 가격표시 여부 등이며 지난해 추가된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5개 품목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손창연 농산유통팀장은 “원활한 지도점검을 위하여 관내 업체(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하여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육군 11기동사단이 9월 23일부터 27일 강원도 홍천·인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단은 "훈련 기간 지역 내 일부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비움과 채움’ 전시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불과 100년전까지만 해도 똥이 지금처럼 쓸모없고 혐오스러운 대상이거나, 가까이할 필요 없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아니었다. 오랜 기간 동서양을 불문하고 사람들은 분뇨를 활용한 비료를 폭넓게 활용했다. 많은 신화와 전설 속 똥과 오줌은 풍요와 창조의 상징이었고, 뒷간신(측신)을 기리고 감사하며 존중하는 민간신앙도 찾아볼 수 있다. 근대 이후 이러한 똥에 대한 인식과 가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번 전시를 통해 여성생활사박물관 화장실 관련 근대유물과 함께 전시된 화장실 에피소드 응모작은 누군가는 숨기고 싶고, 누군가는 즐거웠던 추억의 이야기들이 소환되어 누구나 한번쯤 공감할 이야기들로 미소 짓게 한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비움과채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와 이해를 통한 문화공감의 폭을 넓히고자 에피소드에 공모한 모든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전시공간을 실내에서 실외로 확장 가을의 정취와 함께 전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1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제2회 천안 보라데이’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를 홍보하고 인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가정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플래시 드라마 공연을 시작으로 슬로건 제창 퍼포먼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폭력예방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두고, 태양과 같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 폭력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시민 여러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가 글로벌 대표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대전환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추진협의회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 기술을 연결해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구현하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추진협의회를 발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에는 김태형 단국대학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장이 위촉됐다. 이밖에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대학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전문·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혁신 기술 활성화, 스마트도시분야 스타트업 기업 육성, 지역인재 양성 논의 등에 대해 제언·자문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필두로 교통, 안전, 복지, 보건 등 시 행정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혁신 기술 도입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건설기계 조종사면허가 만료되는 적성검사 대상자에게 검사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공공알림문자 및 안내문을 9월 1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14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19년 면허 발급받을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올해 말까지 수검하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상자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 ▲제1종 자동차 운전면허증(1종에 준하는 신체검사서로 대체 가능)을 지참해,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수수료 2,500원 납부)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정기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면허 취소뿐만 아니라 최대 과태료가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파주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해 예방백신 6,000마리분을 무상 지원하며,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29개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여 시술비 1만 원을 지불한 후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은 높으나 동물병원이 없는 문산읍을 제외한 9개 읍면 지역은 수의사 순회접종으로 진행되며, 접종시술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읍면 지역 순회접종 일정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에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백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에 따른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 전체 어린이놀이시설 중 학부모들이 주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여부▲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매월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의무 미이행 시설은 추가 점검을 통해 개선명령 등 보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690곳에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했다. 휴대폰으로 시설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시설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의 하수관로를 정비했다. 전통시장 방문객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기름, 쌀가루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하수관로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정비를 통해 원활한 배수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음식 판매로 인한 하수관로의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정비 대상지는 금촌전통시장, 문산자유시장, 광탄경매시장 총 1,660m 구간으로, 하수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나 생활하수 찌꺼기를 제거했다. 이번 하수관로 정비로 시장 내 위생 상태가 한층 개선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범 하수도과장은 “하수관로 정비 작업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는 작업으로, 파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에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하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11일 4개 구 환경위생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등과 함께 시청 인근 건물에서 화학·환경사고 대응 모의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수원시 환경정책과·수질하천과·재난대응과·4개 구 환경위생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동고속도로 차량 추돌사고로 염산(35%) 200L와 경유 100L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고 상황전파·초기대응 ▲(방재 활동) 초기 방재활동, 유해 물질 농도측정, 오염확산 예측, 시·구 합동 방재 ▲(사고 수습·후속 조치) 잔류염산 폐기물 회수, 잔류오염도 측정, 사고 복귀 완료, 주민 상황 해제 전파, 추가 오염 여부 확인 등 대응 부서의 단계별 역할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이번 훈련에서 발견한 재난 대응체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화학사고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대응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보완·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