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2024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소비자 사전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별한 뒤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신뢰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해 전문가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정책을 시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이번에 아동친화도시 부문 소비자 신뢰 대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아동친화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아동이 행복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5일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재취업 심화 교육기관인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8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취업·재창업 소상공인 등과 함께 ‘소상공인 재기지원정책’을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회차를 맞이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약속해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생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지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는 7월 3일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오영주 장관이 직접 소상공인에게 설명하면서 6차례에 걸친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마무리했다면, 이번 정책협의회는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정책을 개선,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8차 정책협의회는 최근 장기화되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폐업이 증가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 5일 반도체, 자동차 등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년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투자 규모는 48.4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투자 계획 110조 원의 44%에 해당한다. 고금리·고환율 장기화,중국발 공급과잉 등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도 10대 제조업 현장에서는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행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연간 투자 계획 중 40% 이상을 이행하며 전체적인 투자 실적을 견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동철 KDI 원장은 하반기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고금리가 더 이어질 경우 기업 투자 여력이 제약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투자세액공제와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정부의 과감한 인센티브를 요청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구제역(FMD) 방역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5일 논산시 부적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진행된 훈련은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가축방역 능력 향상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이 날 훈련에는 충청남도, 각 시군 관계자들,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기관과 축산농가 등 250여명이 훈련시연에 참여해 차단방역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논산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구제역(FMD)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발생 초기 대응부터 살처분, 방역강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훈련과 관련해 “논산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최상의 방역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의 생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가축방역 시스템을 점검하고, 더욱 공고히 하여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청남면 중산리 청년회가 지난 5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산리 청년회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산리 청년회의 나눔 실천 덕분에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우리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의회가 시의 정책 자료 조사의 적극성 부족을 지적하고, 조사 결과 반영 및 활용의 능동성 강화를 요구했다. 특히 지난 5~6월 시행된 ‘군포시 시정현황조사 및 정책 컨설팅 용역’ 결과에서 시정운영 평가에 대한 긍정적 답변 비율이 2021년 상반기 89.3%에서 11.6% 하락한 77.7%로 집계된 것과 관련해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강조됐다. 이에 대해 이동한 의원은 이번 임시회 예결특위에서 “시정운영 부정 평가의 주요 이유가 성과 없는 행정(37.2%)과 예산 낭비(17.9%) 그리고 소통 부재(17.3%)인데, 시가 조사 결과를 제대로 시민에게 알리는 동시에 대책을 마련해 2025년 행정에 반영해 달라”라고 부각했다. 이동한 의원은 앞서 예결특위 추경 심의 중 시가 해당 용역비 3천500만원 중 집행 잔액 200만원을 반납하는 것과 관련해 다음 용역 시에는 오히려 예산을 증액, 조사 표본(시민 700명)을 늘려 시민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이날 예결특위에서는 시가 사업 성과 분석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5일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 개최 장소인 학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손2동 사회단체와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천 주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학의천 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함께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 7일 열리는 학의천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의 백미, 소고기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 50가구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지언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지언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물을 받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나눔이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한국에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21년부터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500만 원 상당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2023년에는 설·추석 명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9월 9~15일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효율적인 공사 방안을 제시해 올해 상반기에 1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학교 출입구 개선, 승강기 설치, 옥상방수, 체육관 바닥 보수, 탄성포장 시공 등이다. 수원사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신청 건수는 매년 60여 건에 이르고, 예산은 120억 원에 달하는데, 담당 공무원 1명이 모든 사업을 검토(심의)해야 해 어려움이 많았다. 또 행정직 공무원이 토목, 건축 분야 사업의 원가, 설계, 공법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건 한계가 있었다. 올해 상반기부터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지원에 나섰다. 행정·토목·건축 사회복지·환경직 베테랑 공무원 9명이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했다. 2024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65건 중 5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베테랑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했고, 꼼꼼하게 심의한 후 효율적인 공사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을 재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무료 노상주차장 등의 장기 방치차 전수조사를 시행해 총 80대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 등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한 견인 등의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에 단원구는 선제적으로 골머리를 앓던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우선 방치 의심 차량에 대해 1차 통화와 안내문 부착을 시행했다. 이에 불응한 차량을 조사해 총 80대의 방치 의심 차량을 확인했다. 가장 많은 곳은 초지동으로 32대였으며, 대부동은 1대가 신고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 동안 사용했던 캠핑카(트레일러)를 장기간 방치하는 차량이 많아 소유주에게 유선 이동 안내와 안내장 부착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구는 방치 의심 차량에 대해 순차적으로 현장 조사를 통해 자진 처리를 안내하고 이에 불응하면 강제 견인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지역은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9월 중순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광고 게시자에 대한 지도·계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와 안산시 옥외광고협회, 건축디자인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에서는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통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의 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실시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합동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실시하는 고향텃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외국인을 위한 고향 텃밭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화랑유원지 내 주말농장 20개 구획을 콩고, 캄보디아, 베트남 등 5개 공동체에 분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국 3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우리나라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고향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나라별 고향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타 국가를 이해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주민은 “베트남에도 추석 명절과 비슷한 중추절이 있어 이맘때 고향과 가족들 생각이 난다”라며 “고향의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1개 사를 파견해 총 109건, 4천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제이에스티 ▲㈜원하이테크 ▲영원전자 ▲㈜제나셀 ▲㈜이에스켐텍 ▲㈜미리코 ▲㈜보원메탈 ▲㈜에픽시스템즈 ▲㈜경인정밀기계 ▲태성정밀㈜ ▲㈜비티씨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문한 인도네시아는 총인구가 세계 4위로 아세안 최대의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국제물류의 거점으로 무관세 정책 등 대외개방성 경제를 지향하고 있어 주변국까지도 진출이 쉬운 국가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참가한 기업의 주요 생산품에 맞춰 상담장 및 방문 상담을 병행, 효과적인 바이어(구매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스검지기와 가스 누출 경보기를 제조하는 ㈜미리코는 자카르타 구매자 P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 400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9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제안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024년 제1회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11건의 제안을 심사하고 최종 동상 1건, 장려상 9건의 자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최종 우수제안으로는 △차령초과말소 제도를 이용한 무단방치 차량의 차주의 자진말소 처리 유도 제안 △"공적항공마일리지 기부제도" 통해 마일리지 활용률 제고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피난 안내도 게시 △‘스마트 금연행정'으로 세 마리 토끼 잡기 △각종 포상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수여장 통일화 방안 △택지개발지구 개발사업자의 우수 연결관 설치 수행 제안 △고정형(무인단속) CCTV 설치정보 제공 서비스 △지방세 고지 일반송달 기준세액 상향으로 우편요금 예산절감 및 징수율 증대 △직원들의 쉼과 문화의 공간 '마음쉼터' 활성화 △예약 시스템을 통한 전산실 출입 신청 관리가 있다. 앞서 심사는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제안자 발표와 함께 담당 부서 의견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공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시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인공지능(AI) 기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가치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데이터는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자 데이터 경제의 핵심 요소”라며 “지난 7년간 고양시 공공데이터 개방 기반을 다져온 만큼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간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2년간 생활밀착 데이터 중점 55종 개방…빅토리에서 손쉽게 확인 고양시는 2018년 공공데이터 개방을 시작해 꾸준히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민선8기 2년간 55종을 개방했고 올해도 건축허가현황, 부동산거래내역 등 21건의 공공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현재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시스템을 포함해 총 270여 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빅토리)에서는 위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5일 산본로데오에서 펼쳐진 2024년군포시 사회복지축제에 참석하여 아동 배움 보장 캠페인 ‘ 배움 빈 공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아동의 동등한 배움 보장,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에서도 학업이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 건강장애학생의 충분한 배움과 질 높은 교육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배움의 빈 공간을 채우는 서명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군포시 지역사회 내에 모든 아동의 배움의 빈 공간을 채우는 군포배움채움위원회 서약 서명 참여도 진행된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은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배울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하지만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질병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배우고 싶어도 이를 이어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지역사회 내에 시민 군포배움채움위원회 서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참여에 앞장서며(도모하며), 학교 밖 청소년과 건강장애학생을 포함한 학습소외아동에게 맞춤형 배움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교육지원을 지속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국악소리향의 국악 공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홍나래 전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한 생활로 치매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밖에 치매어르신 작품 및 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포토존, 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함께 9월 6일 오후 3시, 한국스포츠과학원(서울 송파구)에서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확대 방안’을 주제로 ‘2024 스포츠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스과원 전재연 국가대표스포츠과학지원센터장이 ‘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 성과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초로 시도한 현장‧원격 통합 지원 시스템을 소개한다. 향후 발전 방안으로는 선택과 집중 원칙에 입각한 스포츠과학 지원과 경기력 분석 시스템 등 스포츠과학 첨단화 추진과 산학 연계의 필요성 등을 제안한다.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을 달성을 견인한 대한양궁협회의 최경환 사무처장이 ‘스포츠과학 적용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종합스포츠 이벤트 현지 컨디셔닝 전략’을 주제로 양궁 종목의 스포츠과학 지원 현황과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한 현지 지원 체계를 소개한다. 양궁 종목은 현대자동차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슈팅 로봇, 실시간 심박수 측정 기술 등 최신 스포츠과학 기술을 개발, 훈련에 적용하고 경기력 향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전역이 공연예술로 들썩이는 가을이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함께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올해 처음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개최한다. ◆ 공연 성수기인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공연 즐기도록 기획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서울아트마켓(PAMS, 10. 8.~11.)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10. 3.~27.), 웰컴대학로(10. 5.~11. 3.) 등 주요 공연예술 행사가 이어지는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 명동예술극장 등 주요 공연장에서는 국립예술단체를 비롯해 우리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쳐지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리:바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예술단체 총 8개가 서울 주요 무대에 올라 더 큰 무대로의 도약을 꿈꾼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청와대 헬기장, 서계동 국립극단터 등지에서도 다양한 야외공연 행사가 열린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체전’이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