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9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브레이킹k 2차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시의 자부심을 높였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다. 1차, 2차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각 대회 합산 성적 상위 16명이 마지막(파이널) 대회에 진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퓨전엠씨)은 김종호(LEON) 단원이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하준(HAJUN) 단원이 초등부 준우승, 김채림(VERCY) 단원이 여성 일반부 3위에 오르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승을 차지한 김종호 단원은 “우리 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영광스럽다”며,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의정부시와 소속팀에 감사하고 마지막(파이널) 대회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총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을 조성한다. 이는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1단계로 국제축구연맹(FIFA) 규격(길이 105m‧폭 68m)의 축구장과 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축구장을 통해 전국체전 및 국제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그동안 부상 위험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으며, 2026년부터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공식 축구대회를 개최하려면 사전에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증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조잔디 인증제품을 도입, 전국체전은 물론, 국가 간 경기(A매치) 등 국제경기 공식 축구대회 개최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조경기장 내 2단계 사업으로 축구장 관람석과 육상트랙을 조성, 2026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운동(스포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구장 주변의 산책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은 9월 10일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부위원장인 조원효 의정부경찰서 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 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예방 시설 설치 ▲자율방범대 업무 개선 ▲녹양역 앞 상습 침수구역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한 도시로 가는 첫걸음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봉사자뿐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통해 300인분의 동태전, 호박전, 육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약 147가구 및 노숙자지원센터, 탈북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함께 전을 부치며 늦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양점숙 회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의 만성적인 교통지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민락2공공주택지구 및 고산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민락2지구 북동쪽에 코스트코, 와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이 있어 주말에는 인접 시군 및 서울북부지역 방문객이 집중, 민락로(민락교차로~송양초등학교 사거리), 송양로, 코스트코 사거리의 교통지체가 심각한 상태다. 게다가 민락2지구 북측과 고산지구 북측 일부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가 2021년 8월 1차 준공된 후 고산지구 입주민 출퇴근 등 교통량이 민락2지구 내 용민로, 코스트코 사거리, 고산지구 내 문충로에 추가됨에 따라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는 부용산으로 동‧서측이 서로 단절돼 있고, 공공주택지구 중심지역 간 이동을 위해서는 부용산 둘레로 약 4km를 우회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당초 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 민간사업자 측에 민락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회차로의 임시 개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 가평잣고을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이날 소비둔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안전 등을 살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소통하며 추석명절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가평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5일장에서는 직접 농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시고 모두 행복한 추석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폭염기가 끝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2024 군포핫플레이스’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았으며,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에서 창작국악·클래식·대중음악·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상반기에도 6회에 걸쳐 총 18개 팀이 공연을 진행,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됐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민들이 반월호수공원을 찾으면서 ‘군포핫플레이스’는 매회 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더 웜스(밴드)’, ‘유피리밴드(국악)’, ‘오브앙상블(클래식)’, ‘앙상블 더 거문고(국악)’, ‘세룰리안 블루(재즈)’ 등 18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전문 공연예술단체들의 라이브 공연이 반월호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11일 광명시는 ‘광명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28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글로벌경제에서 ESG 경영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에 맞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ESG 경영을 원활하게 도입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는 ▲ESG 경영 지원 계획 수립 ▲ESG 경영 현황 실태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ESG 경영 교육 및 홍보 ▲정부 및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ESG 중심의 엄격한 평가와 경영지침을 먼저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 질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앞으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이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의 응급의료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만나 목소리를 경청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종합병원 응급실 중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난에 대응하는 등 권역 내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환자 진료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원활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경증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라며 “연휴 동안 관내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및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 운영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및 논산시·공주시 농협 관계자들이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식을 진행하고, 시와 농협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주 지역 13개 농협 조합장,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과 논산 지역 11개 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교차 기부에서 각 농협 임직원 81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관당 4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은 “오늘 기탁식이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자체와 농협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추석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하반기 전통시장 ‘읽걷쓰 스탬프 투어’ 체험을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읽걷쓰 스탬프 투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사)인천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천의 18곳 전통시장의 스탬프투어 코스를 완주하면 인증 후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전통시장을 배움의 주제이자 장소로 삼아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하고, 전통시장은 미래 고객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학교와 전통시장 모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통시장 읽걷쓰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의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시장의 역할과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해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과 대응책을 안내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사례 공유 ▲현장체험학습 안전 및 청렴 준수 강조 ▲교사들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이 포함됐다. 교권과 인권의 조화를 목표로 한 생활교육 운영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열렸다.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도 내실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리며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부터 학생들을 보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나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10개 후원 업체의 도움으로 식료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16종의 물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총 500박스를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고 나눔에 힘을 보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선물꾸러미 포장을 도왔다. 선물꾸러미는 같은 날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0일 추석 전 대목 오일장이 열리는 한글시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농산물이나 물건들을 사고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바구니 실천이라는 작은 행동이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독거노인 및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꾸러미에는 송편, 식혜, 한과, 과일 등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음식 위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하였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급등하여 명절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기 부담스러웠는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를 받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중 식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숙영 위원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식혜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애써 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온정이 가득한 추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이민근 시장이 롯데시네마 안산점에서 개최된 ‘상록구 경로당 회장 교육’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에서 주최한 ‘상록구 경로당 회장 교육은 상록구 각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회계 교육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영화 ‘파일럿’을 통한 어르신 문화체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경로당 운영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노인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라 경로당의 역할과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와~스타디움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장과 임원, 선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며 출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선수단은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대회에 총 35개 종목(일반부 25개 종목, 어르신부 10개 종목) 72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선수들은 안산시민의 자부심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하나로 뭉쳐 최선의 경기력으로 안산시의 이름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0일 고대안산병원과 단원병원을 차례로 방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의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연장 진료 실시 및 소방·경찰·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모의 대응 훈련)를 시작으로 9일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0일 오후 다문화특구 합동 순찰 등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시초’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 실시 앞서 지난 6일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를 실시했다. 시 주요 역사 가운데 하루 평균 이용객 가장 많은 중앙역 앞에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추석 연휴 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국철도공사 통계자료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중앙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3만7,251명에 달한다. 중앙역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구간 중 다중 이용 3위의 역사로 강력 사건 등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초동 조치 및 범인 검거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 재난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