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서한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2공공주택지구 S1블록에 공급하는 '남양주 진접 서한이다음'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가격 경쟁력과 광역교통망, 실거주 중심 설계를 모두 갖춘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1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6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72㎡ 48가구 ▲84㎡ 166가구 ▲95㎡ 147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수요를 고려했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번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최근 상승한 민간 분양시장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납부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췄다.
■ 풍양역·GTX-B 등 광역 교통망 기대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수도권 전철 4호선 진접선(오남역·진접역)이 운행 중이며, 향후 진접2지구에는 4호선과 9호선 연장선(강동하남남양주선)이 만나는 풍양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GTX-B 노선이 추진되고 있어 송도~서울~남양주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 8호선 별내선 개통으로 잠실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진접2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연평리 일원 약 129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왕숙신도시와 인접해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와 우리은행 AI디지털유니버스 등 자족시설의 배후 주거지 역할이 기대되며, 기존 진접1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진접점과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경찰서, 영화관, 보건소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계획돼 있다. 진접 학원가와 현대병원, 왕숙천 수변공원, 천겸산 등 교육·의료·자연환경도 두루 갖췄다.
■ 남향 위주 설계·다양한 커뮤니티 갖춰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중앙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한 중정형 설계와 순환형 산책로를 도입했다.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고,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47대로 계획했다.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전용 욕실을 배치했으며, 알파룸은 서재나 자녀방, 취미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스테이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주민 텃밭,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남양주 진접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은 구리역 인근 교문사거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