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출마 선언… "압도적 여당엔 압도적 경험"

- 6선 경력 앞세워 민주당 대표의원 출마… "준비된 원내 리더"
- 144석 거대 여당 원내사령탑 출사표… "압도적 경험으로 의회 이끌겠다"
- 이재명 정부·추미애 도정과 정책 공조 강조… "도민 체감 성과 만들 것"
- 초선 우선 지원·3자 고위당정협의체·특조금 배분 개선 등 공약 발표

 

KKMNEWS 김교민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이 15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압도적 여당에는 압도적 경험이 필요하다"며 "144석의 거대 여당을 책임 있게 이끌고 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준비된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최만식 의원은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노련한 정치력과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갖춰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추미애 도정과 교육행정을 책임질 교육감 모두 중앙정치 무대에서 검증된 중량급 인사들"이라며 "144석의 압도적 의석을 가진 여당은 강력한 행정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면서도 의회의 권위와 권한을 독자적으로 세울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성남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모두 6차례 주민의 선택을 받아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바탕으로 조율할 것은 정교하게 조율하고, 요구할 것은 강하게 관철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물급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의회의 권위를 당당히 세우면서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원내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압도적 여당에 걸맞은 압도적 경험으로 경기도의회 민주당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특히 이번 제12대 경기도의회 임기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 운영 시기와 맞물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경기도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전환을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이재명 정부 성공의 강력한 견인차이자 최후의 보루"라고 표현하며 "20년 동안 지방의회 현장을 지켜오며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주요 민생정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미애 경기도정 인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년 의원과 오랜 기간 정치적 동지로 함께해 왔다"며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도정과 의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행착오 없이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대표의원에 선출될 경우 의원 지원을 위한 3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초선 의원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상임위원회 배정 시 1·2지망 우선 배정을 최대한 보장하고, 대표실 직속 초선의정지원 수석을 신설해 초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대표단 구성 시 초선 의원을 과반 이상 발탁하고 '1의원 1연구회' 지원과 의정 복지 플랫폼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의회의 권한과 위상 강화를 내세웠다. 최 의원은 "도청·교육청·도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3자 고위 당정협의체를 분기별로 상설 운영하겠다"며 "지역상담소 기능 강화와 원스톱 의정보좌체계 구축, 전담 영상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31개 시·군 맞춤형 정책 및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여야 단체장 지역별 맞춤형 정책 전략을 가동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과정에서 초선 의원과 격오지 지역구를 우선 배려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표실 직속 정책수석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과 예산 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의회 대표단과 특정 계파 중심의 특조금 배분 관행을 개선해 보다 공정한 예산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출마선언 말미에서 "원내대표는 의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머슴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저를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도구이자 날카로운 창, 든든한 방패로 사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의 가치로 도민의 삶을 바꾸고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경기도의회에서 뒷받침할 수 있다면 가진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압도적 경험으로 준비된 의회주의자 최만식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167석 가운데 144석을 확보한 압도적 다수당으로, 이번 대표의원 선거는 향후 의장단 구성과 원 구성은 물론 추미애 경기도정, 경기도교육청과의 관계 설정,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공조 방향을 가늠할 첫 시험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에는 최만식 의원과 안광률 의원(시흥1)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144석 거대 교섭단체를 이끌 차기 원내사령탑 선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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