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인터뷰]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수원 대전환, 시행착오 겪을 시간 없다… 시작한 전문가가 책임지고 끝까지 완성하겠다”

- “과밀억제권역 규제 넘어 경제 체질 바꾸겠다”… 첨단과학·문화관광 융합 전략 제시
- GTX·동탄인덕원선·신분당선 연장 조기 완공 강조… “격차 없는 광역교통망 구축”
- “서수원 첨단 허브·원도심 역사문화 혁신 병행”… 동도서기형 균형발전 구상 밝혀
- “환상형 무상버스·3대 반값 생활비 시대 실현”… 시민 체감형 생활정책 전면 배치
- “공약 추진율 93.7%로 실력 증명… 결과로 평가받겠다” 재선 의지 강조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수원은 지금 미래로 도약하느냐, 후퇴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다. 시작한 전문가가 책임지고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기도일간기자단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수원특례시의 핵심 현안과 미래 비전, 교통·경제·관광·청년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한 경제 침체와 성장 동력 저하를 꼽았다. 그는 “수원은 우수한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해묵은 법적 규제로 기업 유치와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민선 9기에는 규제 탓만 하지 않고 서수원권 첨단 허브 구축과 관광 소비 7조 원 시대를 열어 경제 체급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문제와 생활 인프라 부족 해소 방안으로는 GTX-C 노선과 동탄인덕원선,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완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격차 없는 광역 교통망 조기 완성과 시민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라며 “영통입구역 신설과 망포역 트램 등 지역 숙원 사업도 정부 부처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교·영통권과 원도심 간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는 ‘동도서기(東道西企)’ 전략을 제시했다. 동부권은 정주 여건 강화, 서부·원도심은 첨단·문화 혁신을 통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광교·영통권은 광역철도망 조기 완공과 생활 SOC 확충으로 교통 포화를 해소하고, 원도심은 화성성곽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기반으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며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 인프라를 연결해 도시 전체가 고르게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궁동과 수원화성 일대 관광 활성화에 따른 주민 불편 문제에 대해서는 ‘환상형 수원투어 무상버스’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관광객 이동이 주민 불편이 되지 않도록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성균관대역·일월수목원·수원역 등을 연결하는 순환형 무상버스를 운영하겠다”며 “관광 활성화 성과의 20%를 수원페이로 환급하는 캐시백 제도를 통해 외지인 소비가 주민과 상인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광교호수공원과 경기융합타운 일대 문화·야간 콘텐츠 확대와 관련해서는 “수원의 도시브랜드 전략은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 조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교호수공원 야간경관을 고도화해 밤이 살아있는 야간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서울부터 화성까지 연계한 글로벌 축제로 브랜드화하겠다”며 “차세대 수원 돔구장과 K-팝 수원 아레나 조기 완공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대선을 거치며 정부가 책임지고 주도하는 국책사업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시켰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부 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7억 원을 확보하며 가시적인 궤도에 올랐다”며 “종전 부지에는 K-방산 등 국가전략산업 중심의 스마트폴리스를 조성해 서수원과 남부권을 경제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전략으로는 AI·반도체·바이오 중심 첨단과학 연구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거점으로 글로벌 앵커기업과 협력사를 패키지로 유치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데이터센터 유치와 관련해서는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만큼 필요하지만 주민 수용성과 안전 검증이 우선”이라며 “전자파와 환경 문제를 철저히 검증하고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신혼부부 정책과 관련해서는 “직장과 주거가 결합된 직주근접형 테크노시티 구축이 핵심”이라며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무상 인강 지원 등을 통해 정착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시민 체감 행정에 대해 “실사구시에 기반한 미크로 복지”라고 정의했다.

 

그는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의 지갑을 지키고 불편을 즉각 해결하는 것이 진짜 행정”이라며 “새빛톡톡과 새빛민원실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즉각 정책으로 연결해왔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검진버스 같은 생활밀착형 행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기 내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대표 공약으로는 ‘교통·교육·의료 3대 반값 생활비 시대’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환상형 수원투어 무상버스, 생애주기별 무상 인강 확대, 시민건강닥터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을 낮추겠다”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무리하게 빚내지 않고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선거철의 말잔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검증된 전문가만 가능하다”며 “지난 4년간 공약 추진율 93.7%로 실력을 숫자로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가슴을 펴고 ‘야~ 이 맛에 수원 산다!’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시작한 이재준이 책임지고 완성하겠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