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 이재선 의원, 원내대표 유준숙 의원 선출

  • 등록 2024.06.14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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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통해 후반기 의장 후보로 이재선 의원(매탄 1·2·3·4동) 선출
-. 이재선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의원 역임
-. 앞선 11일 후반기 원내대표로 유준숙 의원 선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14일 오전 9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이재선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20명 의원 중 19명이 참석해 이재선 의원(매탄 1·2·3·4동)이 함께 경선한 유재광 의원(서둔·구운·입북·율천동)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당선됐다.

 

이재선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하면서 의원들간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며 합리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얻어 왔다.

 

이에 앞선 지난 11일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후반기 원내대표로 유준숙 의원(행궁동, 지동, 우만1‧2동, 인계동)을 선출한 바 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이 20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명, 진보당 의원이 1명으로 의장은 국민의힘 몫으로,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협의되어 있다고 알려진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은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383회 임시회’에서 전체의원 표결로 최종 확정된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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