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위원장,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할 것” 출판기념회 성료!

  • 등록 2023.12.18 1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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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과천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2천명 이상 참석… ‘인산인해’
-. 내년 총선 출마선언으로 확고한 지지층 확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위원장 최기식)는 지난 16일(토) 오전 11시, 한국교통대학 의왕캠퍼스 본관 1층 철마홀에서 최기식 위원장의 삶과 꿈을 담은 첫 번째 자서전 ‘마파람(부제 : 남풍, 우리 가야 하는 길)’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송석준 위원장, 시대전환 당대표인 조정훈 국회의원,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밀양),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규택·이영애·박선영 전) 국회의원,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고려대학교 법대 김일수 명예교수,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 의왕·과천시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일반시민 등  2천명 이상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이른 오전부터 내린 함박눈으로 인한 기상악화 속에서도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로 한국교통대학 인근은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마비됐으며, 심지어 방문객들 중 일부는 행사장 내부로 진입하지도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할 만큼 최기식 위원장의 출판기념회는 많은 관심을 집중 받았다.

 

최기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 그리고 국민의힘 시·도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왔다”며 “열심히 뛴 만큼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축하 속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우리 시대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제 정치의 첫 번째 기치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유를 비롯해 미래, 통합, 회복의 네 개의 기치를 내걸고 북한주민의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저출산과 지방소멸, 고령화사회 극복 등 100년 뒤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남녀, 세대, 지역, 빈부에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많은 갈등을 해결하고 치유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삶이 너무 힘들어 생을 포기하고 싶은 이들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중앙정부와 지역정치의 연계 및 조화를 통해 우리 의왕·과천시가 ‘명품도시 의왕, 발전하는 과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내년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 송석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힘은 최기식 위원장의 뛰어난 인품과 그간의 성과, 최선을 다하는 행보로 최기식 위원장이 의왕·과천시 시민들의 염원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파수꾼이 되어 내년 선거를 성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대전환 당대표인 조정훈 국회의원은 “오늘 오후 3시에 저 역시 출판기념회를 열지만 평소 존경해 온 최기식 위원장을 힘껏 응원하기 위해 눈길을 뚫고 달려왔다”며 “정치인이 되기엔 너무도 성품이 맑은 최 위원장이지만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선택한 만큼, 반드시 진보와 보수를 떠난 통합의 정치를 해낼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렇게 많은 내빈이 참석한 출판기념회는 처음 본다”며 “지난 1년 동안 지켜본 결과, 최기식 위원장은 순수하고 진실되고 성실한 정치인”이라고 축사의 서문을 열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확고히 수호할 최기식 위원장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의왕·과천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좋은 정치,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신의 애창곡인 ‘엄마야 누나야’를 열창하며 최기식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축사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 때부터 명망 높은 최기식 위원장에 대한 소문을 지역에서 많이 접했다”며 “통일전문가인 최기식 위원장이 내년 총선을 준비한다고 하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천시민들은 물론, 의왕시민들에게 큰 신뢰와 인지도를 쌓아 지지층도 확고해지고 있어 내년 총선 결과가 무척 기대된다”며 “양 시의 고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정치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선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10여명이 넘는 축사가 이어졌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태영호·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최기식 위원장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 축사로 전해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다. 이어서 개그맨 김용의 ‘미니 쇼’, 기념촬영, 참석자 모두가 함께 한 ‘화합의 노래’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출판기념회가 마무리됐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국민의힘과 정부에 대한 평가가 낙관적이지 못한 상황에서도 출마를 공식화한 최기식 위원장에 대한 의왕·과천 시민들의 평가는 매우 좋다”며 “점점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지층까지 확고히 확보되고 있어 내년 총선 결과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이렇듯 성공적인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명품도시 의왕, 발전하는 과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공식적으로 선포한 최기식 위원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최 위원장의 자서전 ‘마파람’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의 성장기와 검사로서의 성공기, 변호사로서의 전향기, 정치에 입문하게 된 변곡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소재를 통해 지난 그의 삶을 면밀히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통일과 북한전문가로서 자유통일 대한민국의 목표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며 외길을 걸어온 그의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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