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 토론회 참석

  • 등록 2023.11.22 0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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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에너지본부장, '경기RE100 도민 참여 사업' 주제로 발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가 개최한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숙의 토론회에 참가했다.

 

'2023 경기도 도정정책 공론화조사 숙의토론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용인 대웅개발원에서 열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경기환경진흥원은 경기RE100도민참여사업을 발표, 참여한 도민참여단과 질의 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도민참여단 200여 명은 경기도청에서 사전에 제공한 숙의토론 자료집을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해 미리 숙의한 후 숙의공론장에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숙의 토론회는 경기RE100의 추진방향과 주민들의 참여 과제를 도민들과 논의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왜 기후위기를 이야기하는가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경기도 재생에너지 발전방향은 ▲경기RE100, 도민은 어떻게 참여하고 실천할 것인가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심재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에너지본부장은 3번째 세션에서 '경기RE100 도민 참여 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경기RE100 추진과 경기도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해 도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호소했다.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숙의 공론 조사 결과를 분석해 활용방안을 담은 백서를 발간, 앞으로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협찬으로 진행되었음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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