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문화재단 소속 8개 기관 신규사업 확대 방안” 제시

  • 등록 2023.11.14 18:38:03
크게보기

-. 14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4일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도박물관 등 소속 8개 기관의 신규사업발굴 부족을 지적하고, 최신 트렌드와 도민의 요구가 반영된 개선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윤충식 의원이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촉진,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운영 및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윤 의원은 “소속 8개 기관 중 2023년 신규사업 추진 실적이 0건인 기관이 무려 6개이고 3년간 0건도 3기관이나 된다”고 언급한 뒤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는 “소속기관의 심각성을 확인했고 돌파구를 찾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충식 의원은 “박물관 미술관은 재방문율이 높지 않기에 끊임없는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일상이 문화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 경기도가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자율구독 및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62-880426 김교민)
저작권자 ⓒ 케이부동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