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8기 첫 회의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

  • 등록 2022.09.20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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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민선8기 출범 맞아 대도시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정책 건의 할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민선8기 첫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도시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9대 협의회 결산 및 정산보고 ▲제20대 협의회 임원 선출 ▲차기 정기회의 개최도시 선정이 논의됐다.

 

회의 결과 20대 협의회 임원은 민선8기 2차 정기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으며, 차기 회의는 안산시에서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임시회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도시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정책을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7개 시로 구성돼 대도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해 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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