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경기도의원, “재난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 찾아야”

  • 등록 2022.08.31 18:38:00
크게보기

○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31일(수)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정담회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강화 방안 및 주택화재 시 지원 대책 등을 논의 했다.

 

이 부위원장은 “작년에 제정된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강화 방안 마련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택화재 시 재난취약계층의 피해는 일반 가구에 비해 상당하며, 그 피해 복구는 더욱 어려운게 현실이다”고 밝히며, “재난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도 내 재난취약계층 약 45만가구 가량으로 파악되며,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자율구독 및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62-880426 김교민)
저작권자 ⓒ 케이부동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