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AI 기반 환경안전 도시’ 비전 발표…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기본권”

  • 등록 2026.03.30 17: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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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하면 수원페이 즉시 환급 ‘에코ATM’ 도입
- AI 골목길 안심 시스템 구축 범죄·위급 상황 실시간 감지
- 스마트 가로등·그린페이 도입… 탄소중립·생활안전 동시 강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환경안전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AI 기반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권혁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과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기본사회 철학처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을 도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수원 에코ATM ▲AI 골목길 안심 시스템 ▲스마트 가로등 교체 ▲탄소중립 리워드 ‘수원 그린페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민 참여형 친환경 보상 시스템인 ‘수원 에코ATM’을 도입한다. 투명 페트병과 캔 등을 투입하면 AI가 자동 분류하고, 개당 10~20원을 수원페이로 즉시 환급해 재활용이 곧 시민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범죄와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AI 기반 시스템도 구축한다. 기존 CCTV에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비명 소리, 쓰러짐, 폭행 등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즉시 관제센터와 경찰에 알리는 ‘골목길 안심 골든타임 시스템’을 도입한다.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도 대폭 정비한다. 주택가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인체 감지 기반 스마트 가로등을 도입하고, 사람이 없을 때는 밝기를 낮추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과 생활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도 추진한다. 다회용기 사용,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수원 그린페이’를 도입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아울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소형 전기 화물차 보급을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권 후보는 “기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먼저 쓰여야 한다”며 “위험은 줄이고 환경과 안전이 보장되는 기본사회형 도시 수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후보는 ‘AI 기반 시민주권정부’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고 교통, 주거, 경제, 문화 등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10대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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