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3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사업단과 광교지역 웰빙타운 해모로 입주민들이 모여 송전철탑 이설공사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정언 GH 광교사업단 부장은 간담회에서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송전철탑 이설공사는 사업명 ‘154kV 율전~동수원 T/L 지장철탑 이설공사(영통구 이의동 율전-동수원 간 송전선로)’로 신설2기, 철거3기, 연장 1,029km, 사업비 약34억원(공사비 20억, 보상 및 부대비 14억)의 사업개요를 설명했다.
이어 ▲공사 시행자 변경에 따른 협약 체결(완료) ▲설계서·공정표·시방서 등 자료이관(완료) 및 공사·감리 발주 준비(진행)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한전의 노하우 습득(지속) 등 추진경과 보고 후 ▲공사 착공을 위한 인허가 추진 ▲공사·감리 업체 계약 추진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주민들을 대표해 참석한 엄용기 광교지역 해모로 입주민 대표회장은 “GH 광교사업단과의 정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오수 도의원님께 감사드리며 GH 담당자분들이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실질적인 사업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오수 도의원은 “GH 광교사업단 담당자분들의 자세한 설명과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궁금했던 현안을 담당 직원분들에게 직접듣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하며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늘 지역 주민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지역 해모로 입주민 대표회장 엄용기, 동대표 권기호, 부녀회장 임정희, 노인회장 변기복, 선관위원장 박아람, 통장 김신애 등 지역주민과 GH 광교사업단 이정언 부장, 조항번 과장, 김홍두 대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