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첫 공인중개사 아너로 박해정

  • 등록 2021.12.15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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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너소사이어티, 105호 박해정 회원 가입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첫 공인중개사 아너로 박해정 회원(에코사랑공인 대표)이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개인고액기부자의 모임이다.

 

모금회에서 열린 신규 회원 가입식에는 신규 회원 105호 박해정 회원과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수석부회장, 박민호 울산 사랑의열매 모금분과실행위원장(아너), 가입자 가족 및 지인,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박해정 회원의 아너 가입은 울산 1호 공인중개사 아너이자 캠페인 시작 후 첫 아너 가입에 의미가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 및 나눔 활동이 위축돼 있는 시점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정 대표는 “아너 105호 회원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저의 나눔이 씨앗이 돼 나눔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렇게 첫 가입자로 큰 결정해주신 박해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한편 10월 기준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전국 회원 수는 2천725명으로 누적기부액은 약 2천939억원에 달한다.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8년 1호 우재혁(경북타일 대표)씨를 시작으로 이번 박해정 회원까지 총 105명이 가입해 매년 총회 및 봉사활동, 정기모임 등 고액 기부자모임을 통한 나눔 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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