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시에서 추진하는 해피브릿지 ‧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와 연계해 협의체 위원 7명과 해피브릿지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저소득 어르신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여름 이불을 함께 전달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행동 및 온열질환 대처 요령도 안내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충전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해피브릿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다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력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