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거래 절벽 현실로...

  • 등록 2021.12.03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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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1.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을 보면 특히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 감소세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에는 5년 평균의 절반수준(45.4%의 감소)으로 드러나 서울아파트 거래 빙하기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21.10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75,290건으로 집계되었다.


전월(‘21.9월, 81,631건) 대비 7.8% 감소, 전년 동월(’20.10월, 92,769건) 대비 18.8% 감소하였다.

* 연도별 10월 거래량(만건):(’17)6.3→(’18)9.3→(’19)8.2→(’20)9.3→(’21)7.5


또한, ’21.10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94,238건으로 전년 동기(1,022,266건) 대비 12.5% 감소하였다.

* 연도별 10월 누계(만건):(’17)80.0→(’18)73.6→(’19)59.4→(’20)102.2→(’21)89.4


(지역별) 수도권(31,982건)은 전월 대비 14.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3.6% 감소, 지방(43,308건)은 전월 대비 2.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

’21.10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431,289건)은 전년동기 대비 19.9% 감소, 지방(462,949건)은 4.3% 감소하였다.

(유형별) 아파트(48,796건)는 전월 대비 11.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6.3% 감소, 아파트 외(26,494건)는 전월 대비 0.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

’21.10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597,557건)은 전년동기 대비 19.1% 감소, 아파트 외(296,681건)는 4.5% 증가하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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