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시직 인수위원회 염태영・반호영 공동위원장,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사구시와 민생 문제 해결에 최우선

  • 등록 2022.06.13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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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염태영・반호영 공동위원장 등은 인수위원회 사무실인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30여 분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는 염태영・반호영 공동위원장과 이민주 대변인 등 관계자들과 함께 3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공동위원장은 “오늘부터 경기도의 실국의 주요 현안 보고를 듣게 된다. 다음 주부터 주요 공약사항 확인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10개 위원회에 대한 위원회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제 위기 앞에서 당선인의 실사구시와 민생 문제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라고 전하고 “교통문제, 부동산 주택 문제 또한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반호영 공동위원장은 “제안을 받고 사실 좀 당황도 되고 고민한 끝에 수락했다. 경제인으로써 경험과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경제정책 현실화에 대한 가교역할 등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염태영 공동위원장은 “공관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에 아직까지 당선인이 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지는 않았다”며 “취임 전까지 당선인의 의사가 전달되는 대로 공관 사용 여부를 밝히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지정좌석제 등과 관련한 도청사 기자실 향후 운영에 대해 기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뒤 기자실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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