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함께하는 ‘2024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서남부편)’ 개최

  • 등록 2024.09.24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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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함께 미래세대와 도민들에게 지역별로 찾아가서 탄소중립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후행동, Right Now!!’(2024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 개최
-. 탄소중립에 대한 강연 및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패널이 함께하는 ‘Green Talk Show’ 진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월 24일, 경기 서남부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에서 ‘기후행동, Right Now!!’(2024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미래세대와 도민들이 실천가능한 기후행동에 대하여 논의하며, 서남부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대학생, 경기 서남부의 활동가, 기후 문제에 관심 있는 도민 등 약 200여 분들이 함께했다.

 

발제자인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지구를 위한 착한 행동에 착한 보상을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대한 이야기(대전환의 시대, 지금 바로 경기도 기후행동!!)를 발표했고, 초청 강사인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홍보대사이며,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는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한 이야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전달하였다.

 

Green Talk Show에서는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타일러 라쉬 WWF 한국본부 홍보대사 ▲박경문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 ▲김형주 아주대학교 학생이 참여하여 세대별, 분야별 탄소중립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또한, 이번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은 북부편, 서남부편을 거쳐 마지막으로 10월 8일(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평소 탄소중립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EU 기후행동 친선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하는 동남부편이 예정되어 있어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미래세대들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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