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한가위 맞아 나눔의 손길 이어져

  • 등록 2024.09.13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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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한우 국거리 전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파주시 탄현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전국한우협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병문)에서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 국거리 세트 55팩(2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3일에는 일지(LG)디스플레이에서도 쌀 60포를 기부했다.

 

탄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12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병문 지부장은 “매년 나눔의 즐거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탄현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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