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 위한 전담 지원팀 신설해야"

  • 등록 2024.09.02 1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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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두 부위원장, 2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 시급" 강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육지원팀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하지만 현재 경기도의 장애인체육은 여러 제약과 한계로 인해 활성화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에 장애인체육지원팀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장애인체육지원팀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영두 부위원장,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전담 조직 필요성 강조

 

유영두 부위원장은 또한, 장애인체육이 장애인들에게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역설했다. 

 

유 부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무"라고 강조한 그는,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문성을 갖춘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영두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지원팀이 신설될 경우, 장애인체육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체육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영두 부위원장,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위한 제안

 

유영두 부위원장의 이날 발언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제안을 담고 있다. 장애인체육지원팀의 신설은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은 이번 제안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경기도 전체의 포용적 사회 환경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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