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3일 '제5회 하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마련된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맞아 매년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사진 공모전 시상 등 순으로 이어졌다. 추미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의 벨 싱어즈 성악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복지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하남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회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하남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30여명과 함께 하남시종합복지타운(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4층 옥상정원)에서 ‘다문화가족 고추장 직접 만들기 체험 학습’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교육하에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다문화가족 여러분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여 기쁘다”며,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곤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장은 “하남의 다문화가족이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고추장 250통은 다문화가족에게 일부 전달됐고, 남은 고추장은 후원금마련을 위해 판매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내 유일한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을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해 운영한다. 시는 4월 24일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에서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통해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다. 신사실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제44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 1층 강당에서 열린‘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30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현대옥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성과 보고(2019년~2023년), ▲미션·비전 수립 히스토리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당사자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담은‘2030 성장과 변화로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도 공식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희 관장은 “당사자의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22일 연천읍 연천군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의 그림책으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 오프닝은 이예영(카네기 Lee 재단 이사장) 연주자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했고,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 조연심 작가가 참여하여 강연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작가는 강연에서 책을 쓴 계기, 작가의 경험 등이 녹아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며, ‘안녕, 해나’를 통해 다름에 집중하기보다는 관점을 다르게 보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인생은 비포장도로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힘든 날도 괜찮은 날도 있으니, 하루하루 점과 같은 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참여자를 응원했다. 또한 ‘거위의 꿈’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즉석에서 흔쾌히 노래를 불러 많은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인순이 작가는 “고향인 연천에 가수가 아닌 작가로 도서관에서 북토크를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이곳에서 부른 ‘거위의 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김포시는 야간도시정책 전담TF팀을 구성하여 밤이 더 아름다운 특별한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강연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야간도시TF팀 및 김포문화재단 등이 참석하여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정강환 원장은 김포시의 신야간경제구역 지정에 대해 “신도시 생활권 조성 및 야간도시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김포한강신도시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 ~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3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이천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4일은 10시부터 15시까지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에어바운스)과 게임존,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업하여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 구성됐으며, 이천시와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35개 기관(이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한국동요사랑협회)이 지난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공유하고 협의한 바 있다. 5월 3일(1일차)은 식전공연, 기념식(1부)과 축하공연(2부)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22일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남녀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닮은 소나무를 식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지도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며 새마을의 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새마을회의 풍부한 경험과 단합된 조직력이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한마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학술정보 및 지식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DBpia(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를 시행한다. 디비피아(DBpia)는 국내 출판사, 학회, 연구 기관의 연속간행물의 창간호와 최신호까지 원문을 제공하며, 논문 및 기사 250만편, 학술지 2000종이 제공되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이천시도서관(시립,효양,청미,마장,어린이)의 PC(또는 도서관 지정 wifi)에서 해당 서비스를 첫 번만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이나 노트북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고 자동 인증된다. 도서관 내부 뿐 아니라 도서관 방문시 관외 이용권한(90일)을 부여하여 외부에서도 DBpia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전자저널 원문서비스 제공으로 전문 주제를 연구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 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