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22일 연천읍 연천군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의 그림책으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 오프닝은 이예영(카네기 Lee 재단 이사장) 연주자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했고,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 조연심 작가가 참여하여 강연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작가는 강연에서 책을 쓴 계기, 작가의 경험 등이 녹아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며, ‘안녕, 해나’를 통해 다름에 집중하기보다는 관점을 다르게 보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인생은 비포장도로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힘든 날도 괜찮은 날도 있으니, 하루하루 점과 같은 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참여자를 응원했다. 또한 ‘거위의 꿈’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즉석에서 흔쾌히 노래를 불러 많은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인순이 작가는 “고향인 연천에 가수가 아닌 작가로 도서관에서 북토크를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이곳에서 부른 ‘거위의 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김포시는 야간도시정책 전담TF팀을 구성하여 밤이 더 아름다운 특별한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강연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야간도시TF팀 및 김포문화재단 등이 참석하여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정강환 원장은 김포시의 신야간경제구역 지정에 대해 “신도시 생활권 조성 및 야간도시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김포한강신도시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 ~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3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이천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4일은 10시부터 15시까지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에어바운스)과 게임존,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업하여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 구성됐으며, 이천시와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35개 기관(이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한국동요사랑협회)이 지난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공유하고 협의한 바 있다. 5월 3일(1일차)은 식전공연, 기념식(1부)과 축하공연(2부)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22일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남녀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닮은 소나무를 식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지도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며 새마을의 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새마을회의 풍부한 경험과 단합된 조직력이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한마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학술정보 및 지식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DBpia(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를 시행한다. 디비피아(DBpia)는 국내 출판사, 학회, 연구 기관의 연속간행물의 창간호와 최신호까지 원문을 제공하며, 논문 및 기사 250만편, 학술지 2000종이 제공되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이천시도서관(시립,효양,청미,마장,어린이)의 PC(또는 도서관 지정 wifi)에서 해당 서비스를 첫 번만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이나 노트북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고 자동 인증된다. 도서관 내부 뿐 아니라 도서관 방문시 관외 이용권한(90일)을 부여하여 외부에서도 DBpia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전자저널 원문서비스 제공으로 전문 주제를 연구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 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의정부 CRC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개최했다. 통장 및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세계 디자인사업을 견인한 밀라노의 성공 공식을 사례로 들며 강연했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국가디자인클러스터의 최적지로서 의정부 CRC의 상징가치, 위치가치, 미래가치 등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권 위원장은 창의력 기반인 디자인 산업의 중요성과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피력했다. 그는 “의정부 CRC에 국가디자인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의정부를 넘어 경기북부의 소재 산업까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경기북부가 디자인 핵심 전진기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미동맹으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의정부 CRC에 국가디자인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연간 3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CRC에 국가디자인클러스터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의왕시 평생학습관’ 등 인근 시의 평생학습동아리에서도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26일 저녁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어울림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어울림콘서트에서는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 49)에서 ‘96.4.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팀장, 김태훈, 곽정근, 박종식, 윤상희, 김동환, 박명신 산림 공익 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임상오 도의원, 관계 공무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 같은 희생을 치르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면서 “시민들에게도 산불위험과 예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100세 시대 똑똑한 노후준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빠른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특강을 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활용해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는 은퇴를 앞두고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신중년 세대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신중년의 관심사를 반영해 오는 5월에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노후준비 일환으로 재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국민연금은 어떻게 하면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은퇴 후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게 많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지만 이해가 잘 안됐다. 전문 강사님이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잘되고 도움이 많이 됐다. 부천시에서 이런 특강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계획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