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적측량 업무 전문성 인정 받았다... '경기도 제4회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3년 제4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 분야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지적측량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천시 미란다호텔 일원에서 ‘2023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및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道 내 18팀(3인 1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평소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된 측량실력을 뽐냈다.

 

평택시에서는 지적직 공무원 김홍선(시설6급), 민덕근(시설7급), 김태현(시설9급) 3인이 한 팀을 이루었으며, 지적측량 장비 운용의 적정성,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및 신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인은 지적측량성과 검사 등 지적업무 담당자로서 지적측량 능력을 겸비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입상으로 6월 중 개최하는 국토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道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종복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난 국토부 경진대회 은상 입상에 이어 우리시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성과 검사 역량을 강화하여 토지 경계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